최종편집 : 2025-08-07 13:11 (목)
용산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부분 대상 수상
상태바
용산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부분 대상 수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22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용산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3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육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다. 민간부분이 200개가 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시상하는 사례 중 최고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2년을 평가기간으로 정했으며 구는 총 8개 부문, 34개 평가항목, 140여개의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공적을 제출했다.

구는 그동안 주민을 위한 소통과 열린 행정을 현장에서 실천함은 물론 특히 강북의 교육특구를 표방하며 100억 꿈나무 장학사업,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베트남 퀴논시의 우수학생 유학지원을 통한 지한파 육성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 주민 개개인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전면 실시함은 물론 전문 인적자원을 통한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성·어르신·청소년·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 확대를 추진했으며 공무원의 혁신적 자기개발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아울러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일하는 공동체적 분위기 조성 등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중장기적 전략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 주신 구민과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온 1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도시 용산' 브랜드에 걸맞은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