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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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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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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프로그램 제공으로 구민건강에 앞장

강북구 보건소가 매주 토요일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서울시 공통 서비스는 물론 맞벌이 부부, 임산부, 학생, 취약계층 등 개별 가구의 사정을 고려한 강북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건강 진료에 대한 구민들의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여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2013년 프로그램은 기존의 개인단위 중심에서 ‘가족과 함께 배워보는 심폐소생술’과 같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온 가족이 함께 건강관리와 가족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인 ‘다정가족프로그램’, ‘청소년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늘어나는 학교폭력, 청소년정신건강, 청소년 흡연 등의 문제를 청소년 개인이 아닌 가족단위로 접근함으로써 함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에도 1·3주 토요일에는 ‘대사증후군 토요건강교실’ ,‘만성질환제로 아카데미’, ‘금연클리닉’을 통해 비만·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방문 당일 검진에서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시간 금식 후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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