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상황 참관 및 참가자 격려

중랑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을지연습이 한창인 을지연습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8월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쟁 등과 같은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 참가자들과 악수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훈련참관을 마친 김근종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민 ․ 관 ․ 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우리를 위협하는 안보상황이 변화하는 만큼 이에 맞게 훈련대상과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구민들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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