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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성수기 고객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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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성수기 고객맞이 준비 끝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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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성수기 고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성수기 수많은 입장객 속에서 일행을 찾아주는 '일행찾기 시스템'이 도입됐다.

실외 설치된 단말기에 이름과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면 대형 모니터에 해당 내용이 즉각 게시된다.

빌리지는 모두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전환했고 비가림막도 모두 설치됐다.

비치체어와 안마의자도 최신형으로 교체했고 휴대전화 충전기도 설치했다.

고객 이동 동선 및 대기 시간도 대폭 개선했다.

구명조끼 대여 보증금을 폐지해 퇴장 시 동선을 간편화했고 7~8월까지 타워 부메랑고, 워터 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에 사전 탑승예약제를 실시한다.

9월 사이판에서 열리는 국제 서핑라이드 대회인 '포인트브레이크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선발전도 이 곳에서 치러진다.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4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서핑라이드는 1m 높이의 인공 파도 위에서 보드판을 이용해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서핑 액티비티로 보드 돌리기, 앉아 타기, 360도 터닝 등 다양한 묘기가 가능한 인기 시설이다.

이밖에도 국민MC 유재석의 클럽 DJ 변신도 볼거리다. 캐리비안 베이는 '열심히 잘 노는 것이 힘이다'는 올해 광고 메시지의 적임자로 유재석을 낙점했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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