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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주민과 함께하는 삼송지구 현장민원실 주민 호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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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주민과 함께하는 삼송지구 현장민원실 주민 호응 최고
  • 이기홍기자
  • 승인 2013.06.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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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은 삼송지구 입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설치된 현장민원실이 개소 2주째를 맞이하여 서서히 주민 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현장민원실은 신원마을 2, 3단지 2,361세대의 초기 입주에 필요한 전입신고 등 전통의 일반행정 업무를 비롯하여 동 지역이 30년 공공임대아파트임을 고려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행하여 주민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지역 소개문 안내 등 주민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장애인, 노인계층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민원서류 작성등 민원 편의를 위해 사회복무공익요원을 전담 배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인지장애가 있으신 최○○(64, 신원마을2단지)의 전입신고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었으며, 기타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일반적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 등 삼송지구 현장민원실은 말 그대로 현장에서 시민제일주의 행정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경일 원신동장은 “현장민원실은 고양시의 최일선 기관으로 시의 얼굴이라며, 고유의 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민원 상담 등 주민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송지구 현장민원실은 신원마을 2단지 주민복지관 내에 설치되고, 5월30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화ㆍ수ㆍ목, 14~18시까지 운영되며, 삼송지구 A-2, 3블록 2,361세대가 입주대상이다. 한편, 2013년 원신동지역에는 A-2, 3, 5, 6, 23등 총 5개 블록 38개 아파트 동이 들어서며, 3,28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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