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3동은 지난 7일 현장민원 시민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하여 생활 속의 불편함을 현장민원 담당자와 함께 찾아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일산3동 현장민원 시민 서포터즈는 지난해 4월 통장 20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관내 공공 시설물 점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선도활동, 공원, 이면도로, 상가 지역 등에서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 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장마철 호우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진수 통장협의회장은 “매월 현장민원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여 고양시가 시민우선 따뜻한 살기 좋은 고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설연 일산3동장은 현장민원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