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6일 오후 1시30분 구민회관에서 성교육전문가 구성애를 강사로 초빙해 '몸에 건강을 주는 행복한 성'이라는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연다.
강의은 '인간관계와 영혼, 사랑,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성',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21년', '청소년기의 사춘기와 음란물'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21년에서는 ▲호르몬에 대한 이해 등 '몸 7년' ▲대화와 교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일치되어 가는 '마음 7년' ▲아픔과 고통을 같이 겪은 후 하나가 되어 가는 '영혼 7년' 등을 통해 부부의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당일 수강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수준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강좌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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