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접점부서의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3 고객만족 친절향상 교육’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전에 근무경력별 조사를 통해 계획된 기본과정으로 ‘공무원이 힐링 해 행복해져야 민원 친절도가 높아진다.’는 주제로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각종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던져 버리고 나를 비우는 법 등 ‘행복해지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불만민원은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민원인에게 ‘공감어’와 ‘긍정적인 대화법’을 적극 사용할 것, 부정적인 대화법은 소통을 이룰 수 없고 불만민원을 예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모 주무관은 “짧은 시간이지만 나를 힐링하고 민원인을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 갈 수 있어 유익했다.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효과만점의 레시피를 얻어 간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시는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도 향상을 위해 5월과 6월중 기본과정 2회와 심화과정 1회를 120여명에게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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