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13년 제15회 경기도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테니스 동호회(회장 김효식)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4강에서 성남시청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을 3:1로 손쉽게 물리친 고양시청은 경기도에서 명실상부한 테니스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이번 제15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 194명이 출전해 테니스 우승, 바둑 우승, 배드민턴 종합 3위, 탁구 개인전 입상(우승, 3위)을 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동안 “1직원 1동호회 갖기”, 다양한 “직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한 건강한 공직생활을 강조해온 시의 노력의 결실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공직자가 앞장서서 만든 건강한 공직문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봉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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