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에는 고양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0명, 고용관련 공무원 9명 등 33명이 참석,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노동의제 발굴 등 앞으로의 노사민정 운영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하나 되어 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인적자원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서로 협력을 통해 노사갈등, 분쟁 등을 해소하고, 고용 및 실업, 취약계층의 비정규직 대책마련 등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노사문화환경을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작년 노사민정협의회 발족 이후 그동안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회를 개최, 우수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워크숍 참석 등 노사민정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신규 사업 국비를 지원받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노사민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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