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흥동 화훼축제'가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 제2종합운동장 앞 탄천둔치에서 열린다.
지역 화훼 농가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80여 농가가 참여, 난, 초화, 분재 등 1200여개의 화훼 작물을 선보인다.
또 시중가 40~50% 저렴한 가격에 화훼 작물을 판매하고, 토마토, 감자, 오이 등의 지역 농산품도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경재배·분갈이 상담, 꽃 구입자 즉석 인물 스케치, 색소폰 연주, 시흥동주민센터 작품발표회, 솜사탕 만들기, 허브용품 만들기, 항암 여주차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빈대떡, 잔치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하며, 24일 개막식 행사 때는 시민들에게 화분도 나눠주고 초청 가수 등의 공연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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