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는 그동안 자전거도로 정비가 미진했던 지역 중 가장 노후화되고 심하게 파손된 부분을 선정해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각종행사 및 고양600년 기념사업 손님맞이에 이바지했으며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자전거도로정비를 시작으로 고양600년 명맥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역사 도시이자 현대적인 도로환경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문촌마을14단지 등 6개소를 집중 개선하여 생활이동수단으로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자전거 최고도시 고양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고양 600주년 기념을 맞아 구에서는 자전거도로의 주행성확보와 쾌적한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자전거이용객을 위한 자전거도로 환경개선과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용시설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연중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해결하여 주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찾아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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