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2천만 원의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따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문학프로그램으로, 놀이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2학년부터 5학년이며 1기는 오는 18일부터 8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모집, 운영한다.
덕이도서관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장애인과 함께 책읽기’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공모사업‘2013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에 선정돼 현재 진행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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