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시설에 대한 정비를 사전에 완료, 박람회 기간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행위 차량에 대한 탄력적인 단속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앙로 BRT구간 승강장 26개소를 2회, 일반버스 승강장 100개소를 1회 청소했고, 택시 승강장 24개소의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 예정으로 주변 주요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 중이고,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주말, 공휴일 및 근로자의 날 등에는 개장 전 오전 7시 30분부터 주요도로에 계도요원과 라바콘(칼라콘 30개)을 설치, 불법 주정차를 사전 차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기간은 단속 보다는 계도 위주의 선진 교통행정을 펼쳐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추구했다. 구는 앞으로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와 걸맞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의 최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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