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철행)과 홀트고양후원회(회장 정세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호프 ‘Hope & Ho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ope & Hof’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탄현동에 소재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내에서 고양시장애인복지관 직원과 복지관을 후원하는 홀트고양후원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정세환 홀드고양후원회장은 “우리 후원회는 복지관 봉사활동 및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가까이 있는 장애인 가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장애인가정 밑반찬 제공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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