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일 제206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로 고양동 선유7통 마을에서 70가구(20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주제로 각 가구별 방문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안전도시팀, 고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총 35여 명이 참여, 고령으로 화재인지가 늦어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가구에 방문해 전기화재 예방, 소화기 사용법, 연기감지기 사용법 등 화재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화재발생시 소방관서와 원거리이거나 비닐하우스 밀집 등 지역적으로 불리한 곳에 초기 화재진압과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해 향후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방향을 되짚는 뜻 깊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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