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부터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는 과천시 과천동 208번지 일원 18만5000㎡에 조성될 쇼핑, 숙박, 여가, 문화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과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의왕과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JC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는 2018년 단지가 조성되면 정부청사 입주기관의 세종시 이전으로 침체된 과천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서는 10월4일 오후 3시까지 과천시 도시사업단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도는 참여업체의 사업계획 수립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모기간을 애초 90일에서 150일로 60일 연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투자진흥과(031-8008-2782)으로 문의하거나 과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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