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최다 수상

종로구의 좋은 간판 총 13점이 ‘2011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금상, 동상, 장려상과 인증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경관 향상과 바람직한 간판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점이 출품, 3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 31점과 인증작 69점 총 100점이 선정됐으며, 이중 종로구의 작품은 금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4점, 인증작 6점이다.
종로구 계동에 있는 ‘만듦새’ 간판은 금속 재질로 만든 톱 모양의 작고 간결한 간판으로 ‘금속공예’공방의 특징을 잘 함축해 금상을 수상했다.
안국동에 있는 공정무역물품 판매업소인 ‘그루’와 인사동 공방 ‘열린門’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과 수상자는 종로구 홈페이지(http://jongno.go.kr) 공지․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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