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이달 6일부터 일주일간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50인 미만) 어린이집의 급식시설에 대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3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조리장 청결,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중독 예방관리 및 기초 위생부분에 대하여 중점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용 CD, 위생자율점검표, 위생수칙알림이 스티커 등을 배부하여 올바른 손씻기 등 자체 위생관리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급식·위생사고 예방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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