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한선수)는 지난 26일 행주동봉사회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화정동 아벨리스부페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적십자봉사원 선서를 시작으로 10주년 감사패 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적십자 봉사의 노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서는 지난 10년간 행주봉사회가 걸어온 발자취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족과 박미화 적십자고양시지부 회장, 윤정희 희망나눔 서북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김경주 덕양구청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김태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10주년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행주동적십자봉사회 한선수 회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말처럼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먼저 찾아가 고통 받는 분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주동봉사회는 지난 2002년 10월 결성된 이후로 10년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종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하여 사랑의 쌀배달, 겨울철 연탄배달, 헌혈봉사, 독거노인 결연 봉사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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