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6:16 (월)
연천 전곡리에서 3~5일 구석기축제
상태바
연천 전곡리에서 3~5일 구석기축제
  • 이기홍기자
  • 승인 2013.05.02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탄강변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3~5일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가 열린다.

2일 오후 7시 전곡5일장터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오전 11시부터 본행사가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일동안 가족 중심형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유적지에서 열리는 구석기체험마당에서는 5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석기시대 화덕에서 석기로 자른 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활과 창을 이용해 원시동물을 사냥하거나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30가족이 참여하는 1박2일 구석기 힐링캠프에서는 원시인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등으로 원시적인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연천마당에서는 탈곡 새끼꼬기 지게질 등 농경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연천쌀 콩 율무 산나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매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연다. 또 매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야간공연으로 3일 경희대학교팀의 개막식 특별공연, 4일 SM아카데미 미래스타콘서트, 5일 OBS 폐막식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