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사업예산의 균형집행에 발 벗고 나섬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는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균형집행이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사업이 주로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것을 서둘러 준비하여 상반기 안에 60%이상(기초 자치단체는 57%)을 완료하는 정부의 경기부양 시책이다.
일산서구에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조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4월 26일에는 균형집행 총괄담당자가 실무부서를 순회하며 452개 세부사업, 64억 2천 9백만원에 대한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앞으로 일산서구는 본격적인 토목사업과 많은 행사가 펼쳐지는 5월과 6월 중에 예산사업 추진을 더욱 집중하여 균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능동적으로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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