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판교스포츠센터는 23일 오전 10시30분 분당구 삼평동 판교 스포츠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비 104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352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전문 체육시설과 문화 강좌실, 세미나실, 곤충생태관 등 문화시설을 갖췄다.
수영장은 6레인 25m 규모의 성인풀장, 유아 풀장(30㎡), 온수풀(13㎡) 등을 갖추고 있고, 헬스장은 러닝머신 등 최신식 헬스기구 26종 98점을 보유하고 있다.
125㎡ 규모 에어로빅장은 요가, 필라테스, 파워슬림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설관리공단이 센터 운영을 맡았으며, 지난달 1일부터 회원 모집에 들어가 현재 등록회원만 900여명에 달한다.
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이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50분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운영한다.
이용은 센터 홈페이지(yeyak.2ssc.or.kr)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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