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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최고령 미용사 '경기도 최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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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최고령 미용사 '경기도 최고'에 선정
  • 유명식 기자
  • 승인 2013.04.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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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최고령 미용사인 서태석(여)씨가 경기도판 기네스인 '최고 도민'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지난달 22일까지 '경기도 최고' 공모에 참여한 39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서씨 등 11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정된 도민은 만 71세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서씨를 비롯해 만 9세에 네일아트 자격증을 딴 최연소 네일아티스트 박민아 어린이가 있다.

또 국내 최초 활판 공방을 운영 중인 박한수(50)씨와 국내 유일 한센인 어머니 합창단인 장자 마을 어머니 합창단, 최연소로 제빵·제과 자격증을 획득한 강현정(16세)양, 초등학교 3학년때 '강아지 꿈'이라는 문집을 발간한 김도헌(12) 군이 꼽혔다.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기록한 발명왕 정희윤(만26)씨와 최연소 PGA출전권을 획득한 김시우(17)군, 컴퓨터 관련 최다 자격증을 보유한 노영훈(29)씨, 38선을 80회이상 횡단한 유대지(64)씨, 전통 재래 닭 최다 복원가인 홍승갑(73)씨도 도의 인증을 받는다.

도는 20일 도청사에서 이들에게 인증서를 준다. 행사에는 전년도 선정자인 이연재(최고령 생활체육사 1급 취득)씨 등이 참석한다.

도는 2010년부터 세계·국내·도내의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대(最大), 최다(最多), 최소(最少) 등의 가치를 지닌 도의 자랑거리들을 모아 '경기도 최고'를 인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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