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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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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어때’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4.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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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박용윤)는 10일 제23회 신문사진 ‘인간애상’ 수상자를 발표, 뉴시스 사진영상부 박동욱 기자의 ‘기분이 어때’ 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간애상’은 4.19 민주혁명의 격동의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역사의 기록을 담았던 60년대 사진기자들의 모임인 ‘한국신문사진동우회’(초대 회장 최경덕)가 1991년에 제정했다.

이 상(시상기금 1억원)은, 과거 취재일선에서 활동할 당시 신문사진에 ‘인간애’를 투영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원로기자들이, 후배 사진기자들은 ‘인간애’ 구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인간애상’ 취지를 살려 17회부터 ‘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박용윤)가 작품 선정을 해, 대한언론인회(회장 홍원기) 주관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19층에서 열린다.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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