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생태체험교실은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도심 속 산이나 공원, 하천 등을 탐방하면서 서식 동식물 등 자연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북구는 지난 4월부터 오패산과 솔밭근린공원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0월과 11월엔 가을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가을 숲 체험 프로그램은 1,3주 일요일과 놀토인 2, 4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공원의 주요 지점을 돌며 동․식물 등 생태계를 관찰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푸른도시과(☎901-6926)나 서울의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50∼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권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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