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서 연천 신탄리 구간의 경원선 열차운행이 4월1일부터 조정된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경원선 열차를 이용하는 연천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역에서 신탄리로 출발하는 하행열차는 매시 50분 출발에서 매시 정각 출발로, 신탄리역에서 동두천 방향 상행열차는 매시 정각 출발에서 매시 10분 출발로 변경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 주민들이 동두천역에서 전철을 갈아타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원선 열차의 운행시간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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