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포크음악인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관광공사는 5월4일 파주시와 공동으로 '제1회 전국 포크송 콘테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9월 7∼8일 개최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의 사전 이벤트다.
UCC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들은 2만 5000석 규모의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무대에서 본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음원 제작도 지원한다.
참여하려면 파주포크페스티벌 홈페이지(www.pajufolk.com)에 노래와 연주 동영상을 다음달 21일까지 내면 된다. 공사는 1차 UCC 심사와 2차 예선을 진행해 본선 참가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31-666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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