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 100년 기업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했다.
아주는 창의적 사고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핵심인재 공모제도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Super Star AJU'로 명명하고 ▲도전! MBA ▲도전! 프로페셔널 ▲도전! 글로벌 인재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해 향후 그룹의 핵심인재 풀(Pool)로 관리·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Super Star AJU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반을 마련해 그룹 차원의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회사가 앞장서 직원들의 가치향상과 비전실현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전! MBA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 MBA 과정에 합격한 직원에게 학비와 전형료 일체를 대신 지급한다. 또 학업장려금, 현지 체재비 등도 지원하는 교육지원 제도다.
이와 함께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인 '도전! 프로페셔널'을 운영한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재무위험관리사(FRM), 공인재무관리사(CFM), 공인관리회계사(CMA), 신용위험분석사(CRA), 경영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시 연수비가 전액 지원된다. 개별적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자격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어, 일본어, 중국어 특화교육인 '도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아주 관계자는 "기업이 계속 성장해 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 있다면 바로 '인재'"라며 "그런 인재들이 차별적인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