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이 7일 밤 10시30분 강원도 정선 5일장을 찾는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아리랑 가락이 구성진 정선은 옛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정선 5일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명소다.
정선 5일장의 별미인 ‘콧등치기’와 특산품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을 소개한다. 또 장터 손님들의 흥을 돋우는 삼순이 조명숙씨의 신명 나는 품바 공연을 보여준다. 뱅뱅이재라 불리는 귤암리 옛길에도 들러본다.
진행자 이장호 감독은 정선의 옛 가옥을 재현한 정선 아라리촌을 방문해 기와집, 초가집, 귀틀집 등 다양한 종류의 집들을 소개한다. 아우라지 길목에서는 정선아리랑 전수자인 홍동규씨에게 애절한 정선 아리랑을 청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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