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7일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오페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명품 음악회를 구민에게 선사한다.
▲7일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한마당’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서초구민을 찾아간다. 오케스트라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마에스트로 김남윤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클래식 이외에도 뮤지컬, 재즈, 영화음악까지 다채롭고 다양한 장르로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명품공연을 선사한다.
▲14일 한국오페라단 ‘GOLDEN OPERA-Opera Gala’ 친절한 음악회
새롭고 신선한 기획으로 한국의 오페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한국오페라단의 ‘GOLDEN OPERA-Opera Gala’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여성의 음역을 넘나들며 세계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루이스 최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오미선, 양선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정능화 윤병길, 바리톤 손철호, 김진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21일 서울튜티앙상블의 성악공연 ‘쉘 위 댄스 With 서울튜티앙상블’
서울튜티앙상블이 행진곡, 발레곡, 왈츠, 폴카 등 클래식 범위 내의 다양한 춤곡을 연주해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클라이막스에 맞춰 남녀 무용수 1쌍이 출연해 왈츠와 탱고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관객과 함께 왈츠를 배워보는 참여형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의 ‘해설이 있는 Musical Gala Concert‘
사단법인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서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게 귀에 익은 지킬앤하이드, 풋루즈, 그리스 등의 유명 뮤지컬들을 재구성하여 파워풀한 안무, 폭발적인 가창력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