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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지구에 오산생명숲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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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지구에 오산생명숲 어린이집 개원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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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에 건립해 시에 기부한 오산생명숲 어린이집이 28일 개원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오산생명숲 어린이집은 시에서 제공한 부지(1320㎡)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31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지었다.

어린이집은 쾌적한 보육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원(270명)보다 110명가량 적은 158명 규모로 축소 운영된다.

도는 이번 오산생명숲 어린이집 건립으로 오산시에 사는 취업여성의 보육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오산시에 세마역어린이집 등 공립어린이집 4곳(총정원 460명)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개원식에 참석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관심으로 전국 최상의 어린이집이 건립됐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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