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예산집행분야, 생계급여 및 교육급여 예산집행 분야 집중 모니터
용산구는 ‘제2기 용산구 예산집행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니터 분야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 예산집행 분야, 생계급여, 교육급여 예산집행 등이다.
제2기 모니터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문위원 4명, 일반위원 16명, 관련공무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위원은 민간분야전문가로 사회복지 관련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하며, 일반위원은 별도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동별 1인을 추천받아 위촉해 이번 달부터 2년 동안 복지분야 예산집행을 모니터하게 된다.
특히 이번 모니터단은 주로 보조금 수급대상자 선정, 지급시기, 금액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 보조금 예산의 배분·전달체계 및 시설운영 실태에 대해 서면모니터링과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아울러 보조금 신청 및 지급 등에 대한 내부 관리감독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시설이나 주민으로부터 복지예산 집행 등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수렴해 제출하고 시설이나 개인의 복지급여 수급에 대한 자료를 관련부서에 요구하고 모니터링 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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