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은 제8대 서울시의회 3주년을 맞아 “제8대 서울시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후 22년의 역사에 비추어 가장 열정적으로 일하고 의회의 위상을 가장 높인 시기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출범 초기 전임 오세훈 시장과 무상급식, 전시 홍보성 예산 관련 논쟁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전시성․토건 중심의 예산을 시민과 복지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민을 위해 서울시의회 114명의 의원은 화합할 것이고, 역할을 잘 분담하여 시의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분명한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