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24분께 경기 안산시 팔곡동 수인산업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 창문이 파손되고 옆면이 찌그러진 채 견인되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시화에서 승객 40여 명을 태우고 출발한 수원행 태화교통 707번 버스가 수인산업도로 북고개에서 반월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빗길에 커브를 돌다가 전도돼 40대 남성 1명 사망, 중상 2명, 경상 17명으로 총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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