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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입구 하천부지에 생태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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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입구 하천부지에 생태공원 조성
  • 김칠호 기자
  • 승인 2012.07.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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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입구에 방치돼 있던 하천부지에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일대에 방치돼 있던 하천부지를 활용해 도비 등 12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9900㎡ 규모의 '이동생태공원'을 이달말 완공한다.

도는 이곳이 여름철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백운계곡 하류인 점을 감안해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야외체육시설, 개수대, 샤워시설, 방갈로, 캠핑존 등을 갖춰 지역주민과 방문 관광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생태공원은 맑고 깨끗한 영평천을 끼고 있어 풍광이 좋은데다 주변에 포천의 명물인 이동막걸리, 이동갈비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동생태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 편익뿐 아니라 포천시 관광객 증가로 인한 포천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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