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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 '동반성장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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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 '동반성장 최우수기관' 선정
  • 박희송 기자
  • 승인 2011.1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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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이 중소기업 지원 등에 적극 앞장선 공로로 '동반성장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철도시설공단은 22일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중소기업 2010년 지원 실적 및 2011년 지원계획 평가' 결과 중소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로부터 '대·중소기업 성과공유제 공헌 단체부문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식경제부 산하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가 5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시행했으며 철도시설공단은 산업진흥군(12개) 중 최고점수인 93.93점을 획득했다.

10명의 심사위원과 위원회 관계자들은 철도시설공단에 대해 "2010년 중소기업 지원실적이 매우 우수하고 중소기업 지원범위를 확대하면서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3년간 철도시설공단은 중소기업(동반성장) 지원평가에서 산업진흥군 12개 기관 중 중·하위권이었다.

전년도 평가도 12개 기관 중 11위(43.4점)로 매우 저조한 평가를 받아 2010년 9월 본사에 공정사회부를 신설하고 5개 지역본부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해결하는 등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전년대비 50.5점 상승한 최고점수를 획득(93.9점) 했다.

김광재 이사장은 "수상을 계기로 공단이 철도건설산업 동반성장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공사관리와 품질관리를 잘하는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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