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양평소방서, 석탄절· 축제 등 특별 안전대책 마련
상태바
양평소방서, 석탄절· 축제 등 특별 안전대책 마련
  • 문영일 기자
  • 승인 2012.05.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양평소방서는 지역에 체육대회 및 공연 등 각종 행사가 거듭 개최돼, 유사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먼저 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전국소년체전 권투경기가 양평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어 소방대원을 현장에 파견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26일~27일 이틀간 양평군 강상면 나루께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월드DJ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5만여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다중의 운집으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같은 행사를 앞두고 단계별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 특별조사를 통해 각 현장 안전점검을 이미 마친 상태며, 주요행사장에 대한 도상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현장순찰 강화로 위험요소 사전 예방 및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밝혔다.

또한 펌프차 및 구급차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심폐소생술 및 소방차 길터주기 등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남궁운 현장지휘과장은 "각종 행사가 많이 겹쳐 있어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더 나아가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