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6:16 (월)
인천시교육청‚ 행복한 음악여행 개최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행복한 음악여행 개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7.10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강당서 공연
▲ 백령도서 열렸던 ‘섬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여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후 7시 덕적초‧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덕적 초‧중‧고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대해서 ‘2019 섬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덕적도의 공연은 ‘2019 섬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6월에 개최한 백령도, 대청도 공연에 이어 세 번째 도서지역을 위한 특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삶의 힘이 자라는 행복한 인천교육’을 모티브로 ‘세가지 빛깔의 당신‚ 그 이름 섬…기쁨의 섬, 그리움의 섬, 약속의 섬’ 총 3부로 진행한다.

 

공연은 인천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음악에 담기 위해 사전에 전문 예술인과 공연을 구상하고 디자인했다.

 

아울러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역량, 공공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을 표방한 스토리텔링식 공연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인간 삶의 여정 속에서 만나는 진정한 사랑, 슬픔, 행복한 삶을 위한 약속,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위대한 선택 등을 음악 속에서 경험하고 감동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행사이며, 문화예술경험에 목말랐던 학생과 주민들에게 더없이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평생의 삶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느꼈을 감동, 아름다움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역량이 돼서 앞으로의 삶에서 더 큰 감동과 기쁨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생들과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교육청의 비전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