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을 개최했다.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0일까지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건설 신기술을 다루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행사이다.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과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 ‘제14회 건설기술의날 기념식 및 건설신기술 경진대회’를 열어 도내 건설신기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