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내 2만 3360가구를 대상으로 도 사회조사와 20개 시·군 사회조사를 통합해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올해가 19번째로 노후준비 방법, 정주의식, 필요 공공시설, 향후 이주계획, 여행경험 및 여행정보 개선사항, 통근·통학시 소요시간 및 교통수단, 버스이용만족도, 자원봉사 및 기부 경험, 일자리 창출 등 4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시군이 채용한 49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된다. 2014년 조사 결과 자료는 경기도 홈페이지, 자주 찾는 정보 > 경기통계 > 통계보고서 > 사회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도 미래전략담당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통계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미래전략담당관(031-8008-2935~36) 또는 시군 통계부서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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