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맹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5연패 달성의 성과를 함께 공유 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장애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체육 성과보고와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기 봉납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75개를 포함해 총 4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전반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