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공도·양성·원곡)이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제44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날 첫 일정으로 공도읍 만정리 인근 구38국도 포장공사 예정현장을 찾은 최호섭 위원장은 오춘근 이장 및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시청 건설관리과 기반시설팀과 공도읍 개발팀 관계자들도 동행해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오춘근 이장은 “현재 세워진 3m 폭의 포장 예산만으로는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실효성이 없다”며 “국유지 포장 시 주민들이 원하는 6m 도로로 확·포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장을 면밀히 살핀 최 위원장은 “차량 교행이 되지 않는 좁은 도로는 포장 후에도 주민 불편이 명확하다”며 “단순 포장이 아닌 확·포장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해 예산 산정 및 추진 시기를 즉각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공도읍 진사리 양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양진초 민원은 사전에 접수된 전화 민원을 최 위원장이 직접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현장에서 교통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한 후 안성시청 교통정책과에 ‘사선 횡단보도 설치 검토’를 정식으로 요청하며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
최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화로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확인한 만큼, 사선 횡단보도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느덧 44회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최호섭 위원장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최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오늘 접수된 만정리 도로 확장과 양진초 안전 문제 등이 시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