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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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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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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로 이어온 16년, 노·사 상생의 모범을 쓰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16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국제매너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단과 노동조합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해 단체협약 체결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 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재단 설립 이후 16년 연속 무쟁의 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사 간 현안을 해결해 온 재단의 성숙한 노사문화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단체협약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안정, 합리적인 노사 소통 체계 확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의 내부 안정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16년 연속 무쟁의 단체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이 쌓아온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그 성과가 청소년과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공적 책무 이행을 위한 든든한 기틀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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