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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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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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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습.
▲ 부평구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습.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기관 세 곳과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세 곳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산학협력단),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이하 여성가족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전문학교)이다.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김미애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미숙 전문학교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다문화가구 등 각계 각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이를 통해 지난해 구 최초로 진행한 일자리 지역여건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총 3개 사업(사업비 총 2억5500만원)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유도 및 돌봄시장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케어전문가 리-스타트 프로젝트’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점 개설을 지원하고 1대1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방문교육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 보건·복지·교육서비스 업종의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을 위한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 등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이들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유지하고자 운영되는 인천시 주관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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