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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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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올랐다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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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등급에서 2022년 2등급으로 상승
▲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서대문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받은 3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것이다.

구는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구청장의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청렴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청렴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민원인에게 공무원 비위 여부와 만족도를 묻는 청렴콜 ▲청렴 서한문 및 문자 발송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직자는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100%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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