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자녀의 효과적인 영어독서지도법 특강을 오는 6일, 13일 각각 청파, 용암 어린이 영어도서관에서 열리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가정에서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영어독서지도법 등 사교육 없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의 강의다.
구는 최근 영어독서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와 함께 어떻게 책을 읽고 생각하며 대화하는지 등 실질적인 독서지도법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6일, 청파 어린이 영어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은 이종은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초등학생 학부모가 교육 대상이다. ‘똑똑한 엄마들의 영어독서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의 영어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 세부 내용은 ▲영어발달 단계에 따른 학습 방향 제시 ▲개별적 영어독서 컨설팅 등이다.
오는 13일, 용암 어린이 영어도서관 강의 또한 김정현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영유아, 유치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강의 주제는 ‘맛있는 영어 스토리 레시피’다. 엄마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 노하우를 강연하며 세부 내용으로 ▲가을에 들려주기 좋은 영어동화책 추천 등이 있다.
 

이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