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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1기 노인대학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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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1기 노인대학 수료식’ 열어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1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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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등 풍성한 축하공연 이어져
▲ 노인대학 졸업 어르신들과 악수를 나누는 김상호 하남시장(왼쪽).
▲ 노인대학 졸업 어르신들과 악수를 나누는 김상호 하남시장(왼쪽).

하남시는 17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4개 강좌의 어르신 790명을 대상으로 ‘제31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졸업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서 수강생을 대표한 2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24명에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난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료식이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사람은 나이 드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을 실감케 해주시듯 이번 공연에서 꽹과리 치시는 어르신은 93세로 앞으로 일자리와 평생학습, 그리고 건강은 고령화시대 하남의 화두”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과 지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의 자기개발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학습을 겸한 취미, 여가,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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