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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막걸리 중국 진출… 중국 탕원현에 합장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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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막걸리 중국 진출… 중국 탕원현에 합장공장 설립
  • 김칠호 기자
  • 승인 2013.06.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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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에 중국과의 합작으로 포천일동막걸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천시 기업실사단은 지난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을 방문해 탕원현 정부와 포천일동막걸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장원 시장은 17일 하얼빈시에서 열린 중국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중국 흑룡강성 孫永波 부성장과의 접견을 통해 포천막걸리의 중국진출 당위성과 식품산업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 시장은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정부와 포천막걸리 공장 합작 설립을 계기로 합작투자는 물론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해 많은 무역과 투자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 정부와 경제협력 MOU 체결로 해외 막걸리 시장개척과 중국 시장의 막걸리 수출길을 여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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