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시정연수원에서 본청과 각 구청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기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제작한 ‘2013년 세외수입 업무편람’을 교재로 독촉·압류·결손 등 체납처분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7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에 대한 사용자교육을 실시해 전산처리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성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개발과 자기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의 한 축을 이루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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